🧵 DANTON(단톤) 브랜드 개요
1️⃣ 브랜드 역사
- 창립: 1931년, 프랑스 파리 근교 샤토루(Châteauroux) 지역에서 가브리엘 조르쥬 단통(Gabriel George Danton)이 설립
- 초기: 프랑스 정부·지방자치단체·철도청 등 공공기관과 기업에 작업복·유니폼 납품
- 1970~80년대까지는 프랑스 내에서 전통적인 워크웨어 제조업체로 명성을 유지
- 이후 한동안 대중적 인지도가 줄었으나,
2000년대 초반 일본의 패션 바이어들이 재발견 → 워크웨어와 캐주얼을 접목해 새롭게 전개하면서 재부흥
2️⃣ 브랜드 특징
- 아이코닉 로고: 빨간 다이아몬드 안에 “DANTON” 글자가 들어간 심플한 패치
- 워크웨어 DNA: 기능적이고 튼튼한 소재, 실용적인 포켓 디테일, 단순한 디자인
- 소재감: 프랑스산 코튼, 울, 나일론 등 자연스럽고 내구성 있는 원단 사용
- 디자인 무드: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+ 클래식한 실루엣
- 스타일링: 데일리 캐주얼, 오피스 캐주얼, 아웃도어 웨어까지 폭넓게 어울림
3️⃣ 주요 제품 라인업
- 워크 재킷 (Chore Jacket):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, 프렌치 워크웨어의 상징
- 다운/패딩 재킷: 심플한 로고 패치 + 미니멀 디자인 → 일본·한국에서 인기
- 폴로셔츠/셔츠/티셔츠: 깔끔한 로고 포인트, 직장인 캐주얼 룩에 자주 활용
- 워크 팬츠: 와이드·스트레이트 핏, 편안하면서도 클래식
- 에코백·캡 모자: 심플한 로고를 살린 액세서리
4️⃣ 현재 전개 상황
- 일본에서 메인 전개: 일본 라이선스 회사(에이펙스 코퍼레이션, APEX CO.)가 브랜드 전개 권리를 보유
- 한국: 공식 단독 매장은 드물고, 무신사 스토어, W컨셉, 29CM, 편집숍 등을 통해 구매 가능
- 유럽/글로벌: 일부 편집숍에서 한정적으로 취급되지만, 일본이 사실상 메인 시장
5️⃣ 가격대
- 재킷/아우터: 25만 원 ~ 50만 원
- 셔츠/폴로/티셔츠: 7만 원 ~ 15만 원
- 팬츠: 15만 원 ~ 25만 원
- 액세서리: 3만 원 ~ 10만 원대
👉 워크웨어 기반이지만, 일본 전개 영향으로 가격대가 “중고가 캐주얼” 수준
6️⃣ 크리에이티브 디렉션
- 프랑스 본사보다는 일본 쪽 기획·디자인 주도가 강함
-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프렌치 워크웨어 감성을 결합해, “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웨어”로 재탄생
7️⃣ 브랜드 전망
- 지속 가능성: “프렌치 워크웨어”라는 클래식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유행에 크게 흔들리지 않음
- 트렌드 적합성: 심플 로고 + 미니멀 무드 → MZ세대의 “로고 미니멀리즘” 소비 트렌드와 잘 맞음
- 경쟁 브랜드: 오르슬로우(Orslow), 아페쎄(APC), 유니버셜 웍스(Universal Works), 카부, 아크네 스튜디오의 캐주얼 라인 등과 경쟁
✅ 정리하면, 단톤(DANTON) 은
“프랑스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다시 꽃피운 워크웨어 브랜드”로,
심플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감성 때문에 한국에서도 점점 팬층을 넓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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