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ETI(예티)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쿨러와 텀블러 브랜드로, 하이킹, 낚시, 캠핑 등 험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내구성 제품으로 유명합니다. 텀블러뿐 아니라 쿨러, 물병, 기어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브랜드를 확장해왔습니다. 아래에 예티 브랜드의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.
🕰️ YETI 브랜드 역사 요약
🔹 2006년 – 브랜드 창립
-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Roy Seiders와 Ryan Seiders 형제가 창립
- 두 형제는 낚시와 사냥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로, 기존의 싸고 약한 쿨러에 불만을 품고
→ **“깨지지 않고, 얼음을 오래 유지하는 쿨러”**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YETI를 시작 - 첫 제품: YETI Tundra 하드쿨러 출시
🔹 2008–2013년 – 성장기
- "Built for the Wild" 슬로건 도입
- 전문 낚시·사냥 유튜버와의 협업 및 현장 마케팅으로 마니아 층 확보
-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매출 급성장
🔹 2014년 – Rambler 텀블러 시리즈 런칭
- 텀블러 제품군(Rambler) 본격 진출
- 진공단열과 스테인리스 구조로 아웃도어용뿐 아니라 일상용 컵 시장까지 확장
🔹 2016년 – 유니콘 기업 등극
- 기업가치 10억 달러 돌파
- 쿨러와 텀블러의 “럭셔리 아웃도어화” 성공 사례로 주목
- IPO(기업공개)를 준비했으나, 시장 불안으로 한차례 보류
🔹 2018년 – 나스닥 상장
- 2018년 10월, 티커명 YETI로 나스닥 상장
- IPO 시 주당 18달러 → 상장 첫날 20% 이상 상승
🔹 2019~2022 – 글로벌 확장
- 미국 내 주요 백화점·스포츠점 외에도 호주, 캐나다, 일본, 한국 등 해외 진출
- 스트로우컵, 병, 백팩 쿨러(Hopper) 등 제품 라인업 확장
- 브랜드 충성도 높은 고객층 형성
🔹 2023년 – 친환경 전략 및 컬러 캠페인
- 재활용 스테인리스 확대, 친환경 포장 시작
- 시즌별 한정 컬러 시리즈(‘Nordic Blue’, ‘Rescue Red’ 등)로 굿즈 마케팅 강화
📌 브랜드 철학 & 특징
🎯 브랜드 철학 | “Built for the Wild” – 자연의 거친 환경에서도 견디는 제품 |
🧊 기술 | Double-wall vacuum insulation (진공단열), MagSlider™, Permafrost™ |
🧭 타깃 | 캠핑·사냥·낚시 마니아 → 일상 속 텀블러 유저까지 확장 |
🎨 브랜드 감성 | 남성적, 러기드함, 자유, 내구성 중심의 정체성 |
🌱 ESG | 탄소배출 절감 및 지속가능 소재로의 전환 진행 중 |
🔍 현재 브랜드 위치
- 미국 텀블러 시장에서 스타벅스와 스탠리, 하이드로플라스크와 경쟁
- **‘프리미엄 텀블러’**로서의 가격 전략과 마케팅을 유지
- 미국 외 지역에서는 여전히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음
🇰🇷 한국 시장 진출
- 2019년 이후 국내 정식 판매 시작 (수입 정품 기준)
- 텀블러는 2030 직장인 및 아웃도어 마니아층에게 인지도 있음
- 최근 컬러 에디션과 이니셜 각인 서비스 등으로 마케팅 확대
🔚 결론
YETI는 단순한 텀블러 브랜드가 아닌,
- “고성능 아웃도어 기어” 브랜드로 시작해
- 일상까지 진출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.
→ 특히 “내구성, 단열력, 브랜드 정체성” 3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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